암호화폐 투자를 발표한 기업들의 내부자들이 물량 매입 발표 직전 주식을 선취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포춘 크립토가 전했다. 나스닥 상장사 MEI파마는 이달 초 라이트코인(LTC) 투자를 선언하며 주가가 급등했고, 앞서도 샤프링크 게이밍(ETH 투자)과 밀시티 벤처스(SUI 투자) 등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회사 내부자나 투자자에게 사전 정보가 전달돼 주식 선취매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적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