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가족은 최근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World Liberty)'를 통해 'WLFI' 토큰을 발행한 이후 약 50억 달러의 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트럼프의 세 아들이 공동 창립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명예 공동 창립자(honorary co-founder)'로 소개됐다.
가족 전체가 보유한 WLFI 지분은 25% 미만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WLFI가 트럼프 일가의 자산 중 가장 가치 있는 자산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번 자산 증가는 암호화폐 시장의 반응과 WLFI 토큰의 가치 급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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