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서학개미들이 뉴욕 증시에서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팔고 가상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예탁결제원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8월 한 달간 테슬라 주식을 6억5700만 달러(916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는 2019년 초 이후 최대 규모다. 반면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 주식을 2억5300만 달러(3528억원)어치 순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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