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상장돼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13곳의 8월 합산 시총이 39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보고서는 “이는 채굴업체들이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사업으로 확장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 반감기와 해시레이트 상승으로 인해 채굴 수익 자체는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비트코인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기업 수익성은 7월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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