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을 스스로 관리하는 호주인들의 암호화폐 보유량이 작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호주 국세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6월 기준 자가관리형 퇴직연금(SMSF)의 암호화폐 보유액은 30.2억 호주 달러로 지난해(31.2억 호주 달러) 대비 약 1억 달러 가량 줄었다. 매체는 “단, 지난해 6월 수치는 당해 6월 30일 세금 신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된 반면 올해는 5월을 기준으로 작성됐기 때문에 실제 수치가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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