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가 11만6000 달러를 일시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지표 대다수가 약세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툰(Maartunn)은 X를 통해 "크립토퀀트의 'BTC 불 스코어 인덱스(Bull Score Index)' 지표 10개 중 8개가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 상승 모멘텀이 확실하게 식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현재 △MVRV-Z 점수 △손익 지수 △강세·약세 사이클 지표 △거래소 유입/유출 지수 △네트워크 활동 지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투자자 온체인 이익률 △트레이더 실현가격 등이 약세 시그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앞서 지난 4월 BTC가 7만5000달러까지 급락했을 당시에도 10개 강세 지표 중 8개가 약세를 나타낸 바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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