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대 코인투자 사기 공범 3명 징역형

| Coinness 기자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범행에 가담해 수억 원대의 이익을 챙긴 공범들이 범죄 수익금을 추징당했다고 대전MBC가 전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3명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2억 5천9백만 원~6억 6백만 원을 각각 추징했다. A 씨 등은 2조원대 피해를 초래한 '브이글로벌' 코인 투자 사기 사건에 가담한 공범들로,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5만여명으로부터 2조 20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