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남아공 일부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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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X) 사용자인 @pete_rizzo_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가스 기업 셸(Shell)이 남아프리카에서 일부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시가총액 약 2,000억 달러(한화 약 270조 원)에 달하는 셸은, 이번 조치를 통해 비트코인을 일상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며 디지털 화폐 수용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인 가상자산 채택 증가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셸은 선택적인 지역에서 고객 편의성과 결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통한 결제는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추후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