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약국 대기업 디스켐(Dis-Chem)이 전국 3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디스켐은 연 매출 약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 체인으로,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암호화폐의 수용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비트코인 결제 도입 배경에 대해 디스켐 측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최근 글로벌 유통·결제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수단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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