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중앙은행, '텐게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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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 텐게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Evo(KZTE)'의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인테빅스(Intebix)와 현지 금융기관 유라시아은행(Eurasian Bank)이 공동 발행하며,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해 마스터카드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에서 국제적 상호 운용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통화 기술 강화를 위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전략적 접근이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경제 확장을 위한 주요 실험 단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