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atcherGuru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최근 카자흐스탄의 대통령을 만나 암호화폐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과 글로벌 거래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이뤄졌다.
바이낸스는 앞서 2022년부터 카자흐스탄 내 암호화폐 규제 관련 협력과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현지 규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FTX 사태 이후 위축된 암호화폐 산업의 신뢰 회복에도 노력해왔다. 이번 회담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 확대,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정비, 정부 차원의 디지털 혁신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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