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의 '삼성 월렛(Samsung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모바일 중심의 가상자산 이용 환경을 강화하려는 양사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 월렛은 기존에도 디지털 키 보관, 신용카드 및 티켓 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해왔으며, 여기에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기능이 추가되면서 월렛의 금융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모바일 중심 디지털 금융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르는 것으로, 양사는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처: X @Watcher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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