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계정 @WuBlockchain에 따르면,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창펑(CZ)의 순자산이 약 873억 달러(한화 약 120조 원)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그를 세계 부호 순위 21위에 올려놓은 것이다.
이에 대해 CZ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며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느냐다"라고 밝혀 재산보다는 사회적 기여를 강조했다.
포브스는 수년간 억만장자 순위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분야 인사들의 자산 평가는 변동성이 큰 시장 특성상 논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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