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엔젤리스트(AngelList) 공동 창업자이자 자산 규모가 4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자 겸 기업가가 최근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출발점으로 사이퍼펑크(Cypherpunks)의 존재를 강조했다.
그는 “사이퍼펑크가 없었다면 오늘날 암호화폐는 존재 가치가 없었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철학적 기반이 된 사이퍼펑크 운동의 중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사이퍼펑크는 1990년대 개인정보 보호와 자유를 추구했던 암호화폐 운동의 초기 그룹이며,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사상적 뿌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언은 암호화 기술의 이상과 철학이 상업성에 밀리는 현 상황에서, 암호화폐의 원칙적 가치를 재조명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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