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이낸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 자금세탁 방지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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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금융감독청(ACPR)이 바이낸스를 포함한 수십 곳의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 자금세탁 방지(AML) 조사를 확대했다고 17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바이낸스는 이번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과 현지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