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최근 미승인 서드파티 툴을 사용한 사용자 600개 이상 계정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X(구 트위터) @WuBlockchain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바이낸스의 거래소(Binance Exchange), 지갑(Binance Wallet), 알파 프로그램(Binance Alpha) 관련 약관을 위반한 사례에 따른 것이다.
바이낸스는 앞으로도 이 같은 툴을 사용하는 계정이나 관련 약관을 위반하는 경우, 플랫폼 내 모든 활동에서 영구 배제하고 알파 이벤트를 통한 수익도 전액 회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의 공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비인가 툴 사용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