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암호화폐 보유 기업 상장 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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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 3개 증권거래소가 암호화폐를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기업들의 전통적인 구조로의 상장 시도를 더욱 엄격히 심사하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는 최근 수개월 동안 최소 5건의 상장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유동자산을 과도하게 보유한 기업의 상장을 금지하는 규정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인도와 호주 규제당국도 유사한 제한 조치를 시행하며 해당 사업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