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OpenAI 공동 설립자 샘 알트만은 지난 3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회사의 수익과 투자에 대한 전망을 밝혔습니다. 그는 연간 매출이 130억 달러에 불과한 기업이 1조 달러 이상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배경에 대해 "실제 매출은 그보다 훨씬 높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OpenAI는 최근 엔비디아, 브로드컴, 오라클 등과 협력해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공개했으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트만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손실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OpenAI가 연간 120억 달러 이상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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