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CFO “IPO 준비 안 됐다… AI 인프라 확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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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스트리트저널, PANews 보도에 따르면

OpenAI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라 프라이어는 현재 회사가 IPO(기업공개)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6일 밝혔습니다. OpenAI는 견조한 총이익률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도달에 근접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 정부의 데이터 센터 투자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라이어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며 “AI가 개인과 사회에 미칠 실질적 영향을 고려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AI에 충분히 열광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AI 기술의 잠재력에 더 많은 ‘열정’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OpenAI는 엔비디아와 AMD와 협력해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금융 계약에 대해 일부에서는 '순환형 금융 계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프라이어는 “우리는 더 많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구축 과정에 있다”며 “이는 순환형 구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OpenAI는 지난 해 공급망 다각화에도 중점을 두며 장기 대비에 나선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