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ANews (11월 6일)
한때 '승률 100%'로 유명했던 이더리움(ETH) 고래 투자자가 최근 공매도 포지션에서 큰 손실을 기록하며, 일주일간 약 4,676만 달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ETH 계약 거래에서 연달아 손실을 입었으며, 다섯 번째 손실 후 약 3,892만 달러 규모의 25배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144만 8천 달러를 추가 손실했다.
이후 61만 8천 달러를 다른 계좌로 이체하면서, 해당 계정의 잔액은 현재 약 57만 3천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손실은 과거 뛰어난 승률을 기록했던 그의 투자 전략이 최근 시장 변동성에 취약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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