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가 11월 6일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 사라 브리든은 영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미국만큼 빠르게'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든 부총재는 영국이 규제 추진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을 일축하며, 영국은 미국과 금융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주택 담보 대출 시장은 상업은행에 의존하는 구조다. 영국 중앙은행과 기타 규제 당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새 규제안은 결제의 효율성과 금융 안정성 확보 사이의 균형을 목표로 하며, 발행자에 대한 감독, 준비금 자산의 보안성, 결제 시스템과의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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