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Odaily
체인링크(Chainlink) 주최 연례 컨퍼런스 ‘SmartCon’ 둘째 날, 주요 패널들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가치 통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이번 패널에는 Chainlink Labs 솔루션 총괄 Mark Raynes와 AllUnity CEO 알렉산더 횁트너, Apex Digital 글로벌 사업 이사 앤지 워커, S&P 글로벌 DeFi 책임자 찰스 얀센, Fiserv 디지털 자산 부문 수석 부사장 수닐 삿체브가 참여했다.
횁트너 CEO는 현재 전통 금융 시스템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도가 극히 낮다고 지적하며, 준비금 이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중반쯤 이를 개선할 전환점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Apex Digital의 앤지 워커는 준비금 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pex는 체인링크의 준비금 증명 서비스를 사용해 유통 중인 토큰과 준비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체인링크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로 스테이블코인 흐름에 대한 정책을 설정한다”고 설명했다.
S&P 글로벌의 얀센도 해당 의견에 동의하며 “온체인 위험 평가와 투명성이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확보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Fiserv의 삿체브는 미국의 GENIUS 법안(디지털 자산 관련 입법)이 디지털 자산과 법정화폐 결합 사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사용자들은 커스터디형 지갑이나 제3자 지갑을 통해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병행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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