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352억 원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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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9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대해 352억 원(약 2,435만 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특수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에 따른 것으로, FIU는 두나무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 고객 확인 의무 불이행, 이상 거래 미보고 등의 이유로 제재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FIU는 지난 2월 두나무 임직원에게 3개월 영업정지 및 징계 조치를 내린 바 있으며, 이번 처분은 후속 조치다.

(출처: News1, O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