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예측 시장, 로빈후드·코인베이스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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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11월 7일 번스타인은 예측 시장이 투자 가능한 자산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의 성장을 견인 중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로빈후드의 예측 시장 거래량은 3분기에 약 23억 달러, 10월 한 달에만 25억 달러에 달하며, 이를 현재 수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3억 달러의 매출에 해당한다. 코인베이스는 예측 시장을 자사 플랫폼 '모든 것 거래소(Everything Exchange)'에 통합해 암호화폐, 토큰화 주식, 스테이블코인 등과 결합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연말 공개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또, 칼시(Kalshi)와 폴리마켓(Polymarket)이 규제 준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규제 완화 및 기관-소매 시장 간 통합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