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해외에서 압류 및 회수한 자산을 활용해 5억~10억달러 규모의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을 설립할 계획이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중앙은행 총재는 런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펀드가 ETF와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며, 암호화폐 직접 투자는 신중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는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 중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카자흐스탄은 BNB 투자를 시작으로 펀드 조성을 시작했으며, 중앙은행은 금과 외환 보유고를 활용한 암호화폐 매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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