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전 공동 창립자 설립 랜턴벤처스, 자금 청산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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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메다 리서치의 전 공동 창립자 타라 맥 올레이가 설립한 런던 소재 자기자본거래 회사 랜턴벤처스가 점진적으로 자금을 청산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랜턴벤처스는 최근 투자자에게 자금을 반환하고 외부 펀드를 닫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직원이 실직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회사는 패밀리 오피스로의 전환과 외부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성기 당시 6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했던 랜턴벤처스는 슘프리드 시대 알라메다 핵심 인물들이 관여해 주목받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기관 투자 환경 악화와 암호화폐 시장 침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타라 맥 올레이는 이번 청산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