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미란 이사는 최근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이 미국의 통화정책에 '중대한 영향(material impact)'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가상자산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연준 내부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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