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11월 3일 코인 뷰로(Coin Bureau)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정치권이 세금을 올리지 않고 지출을 늘리는 정책을 채택하면서, 통화 발행과 신용 확장으로 경제를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환경이 글로벌 유동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7~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 반감기의 시장 영향력은 점차 줄고 있으며, 유동성과 인플레이션이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블로오프 톱(blow-off top, 과열된 급등)’을 예상하며, 비트코인에 대해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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