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매리 데일리 총재는 2일(현지시간) 미국 내 고용 증가세 둔화는 노동력 공급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는 금리 정책 결정에서 중요한 차이라며, 추가 금리인하 여부를 놓고 연준이 유연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데일리 총재는 12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지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출처: 金十, O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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