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NASDAQ: ASST, SATA)가 가변금리 A종 영구우선주(SATA)의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초과청약에 따라 공모 규모를 주당 80달러에 200만 주로 확대했다고 10일(현지시간) GlobeNewswire를 인용해 PANews가 보도했다.
스트라이브는 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시점에 평균 10만 3,315달러에 1,567 BTC를 추가 매입해 보유량을 총 7,525 BTC로 늘렸다고 밝혔다. 총 매입액은 약 1억 6,200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SATA의 배당금이 '자본 반환(ROC)' 형태로 지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투자자의 세후 수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이브는 이 단계적 자금 조달로 Strategy에 이어 공개 영구 우선주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한 두 번째 비트코인 수탁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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