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혼조세…DeFi·PayFi 섹터 3% 이상 상승, 이더리움 3,600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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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SoSoValue에 따르면 PayFi 섹터는 24시간 동안 3.96% 상승했으며, 섹터 내에서는 XRP가 5.36% 올랐고, 비트코인캐시(BCH)와 스텔라(XLM)도 각각 2.36%, 3.63% 상승했다.

DeFi 섹터는 3.86% 상승했으며, Uniswap(UNI)은 45.40% 급등했다. 이는 Uniswap 팀이 프로토콜 수수료 도입, 토큰 공급량 축소, 생태계 인센티브 재조정 등의 제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BTC)은 0.23% 상승해 10만5천달러 부근에서 횡보 중인 반면, 이더리움(ETH)은 1.89% 하락하며 한때 3,5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이외에도 MAG7.ssi는 1.03%, DEFI.ssi는 6.55%, MEME.ssi는 1.22% 각각 상승했다. RWA 섹터는 1.16% 상승했으며, 섹터 내에서 Sky(SKY)는 3.15% 올랐다. Meme 섹터는 0.37% 상승했으며, Official Trump(TRUMP)는 1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Layer 2 섹터는 0.36% 하락했으나 Starknet(STRK)은 8.94% 상승했다. Layer 1 섹터는 0.73% 하락했고 Hedera(HBAR)는 장중 6.90% 상승했다. CeFi 섹터는 1.88% 하락했으나 Cronos(CRO)는 4.46%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 섹터별 지수를 보면 ssiDeFi는 8.23%, ssiPayFi는 4.60%, ssiRWA는 1.83%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