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상장 후 첫 실적 발표…3분기 1.6억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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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Gemini가 처음으로 공개한 상장 후 분기 실적에서 3분기 1억5,950만달러(약 2,15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주당 손실 6.67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3.24달러를 크게 웃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증가한 5,06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마케팅 및 상장 관련 비용 급증으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Gemini 주가는 장 시작 전 약 8.67% 하락한 15.38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Coin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