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디레버리징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90일 동안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약 21% 감소했으며, 2024년 9월과 2025년 4월 시장 조정기에도 각각 약 24%, 29% 수준의 하락이 관찰됐다.
이는 과거 강세장 패턴과 유사한 양상으로, 레버리지 청산 과정을 통해 과잉 리스크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립토퀀트는 이러한 디레버리징 흐름이 시장의 건전한 기반을 다지며 향후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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