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조사국은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발표가 지연됐던 8월 경제 지표를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고 오데일리(Odaily)가 3일 전했다. 발표 일정은 월요일(건설 지출), 화요일(공장 주문), 수요일(국제 무역 수지)로 예정돼 있다. 원래 해당 발표는 10월 초에 예정돼 있었으나 예산 중단으로 연기됐다. 인구조사국은 “다른 정부 기관 및 예산관리국(OMB)과 협의해 지표 발표 일정을 조정 중이며,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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