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XRP 단일 토큰 기반 현물 ETF인 'Canary XRP ETF(티커명 XRPC)'가 11월 13일 나스닥에 상장됐다. 해당 ETF는 현금과 실물로 교환이 가능하며, 운용 수수료는 0.50%다.
ETF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상장 첫날 순자금 유입은 없었으나 거래대금은 592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튿날에는 현금 및 실물 방식으로 총 2억43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거래대금은 2672만 달러에 달했다.
현재 Canary XRP ETF의 총 순자산 규모는 2억4800만 달러며, 이는 전체 XRP 시가총액 대비 0.1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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