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감정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비트코인 관련 논의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16일 PANews가 보도했다. 샌티먼트는 이 같은 논의 급증이 반드시 암호화폐 시장의 저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반등 가능성을 높여 온 지표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금요일, 비트코인 가격이 9만5천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관련 온라인 논의가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개인 투자자들의 공황과 불확실성(FUD)이 심각하게 고조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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