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코비 "2016년부터 ZEC 보유, 홍보 대가 받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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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코비(Cobie)가 2016년부터 프라이버시 코인 ZEC(지캐시)를 보유해왔으며, 단 한 차례도 유료 홍보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코비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ZEC 보유자들은 거의 10년에 걸쳐 고통스러운 시장을 겪어왔지만, 최근 상승장에 일부 신규 투자자들은 이를 마치 유료 홍보 때문으로 오해한다”고 전했다. 그는 “ZEC 상장 전에는 일부가 ‘채굴 계약’이라는 명목의 사기에 당하기도 했다”며, 당시 투자자들이 겪었던 고충을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ZEC 가격 상승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인플루언서들의 유료 홍보 의혹에 대한 해명 성격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