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Eck, 솔라나 현물 ETF 나스닥 상장…총순유입 826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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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ck의 솔라나(Solana) 현물 ETF(VSOL)가 11월 17일(미국 동부시간) 나스닥에 상장됐다. VSOL는 상장 첫날 112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순유입은 없었다. 총 운용자산은 672만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Bitwise의 솔라나 현물 ETF(BSOL)에는 731만달러가 유입되며 총순유입 규모가 3억6,500만달러로 증가했다. Grayscale의 솔라나 현물 ETF(GSOL)에도 95만달러가 유입돼 누적 순유입은 2,527만달러에 달했다.

현재 전체 솔라나 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은 5억1,300만달러이며, 솔라나 기반 자산 비율은 0.71%다. 누적 순유입액은 3억9,000만달러를 넘어섰다.

VanEck은 해당 ETF에 대해 현금 및 실물 형태로의 신청·환매를 모두 지원하며, 연간 운용 수수료는 0.30%다. Staking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관련 서비스에는 0.28%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한편, 오는 11월 18일에는 피델리티(Fidelity)의 ‘Fidelity Solana Fund’(FSOL)와 캔어리의 ‘Canary Marinade Solana ETF’(SOLC)가 각각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신규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