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이 프로토콜 수수료를 활성화하고 UNI 토큰을 매입해 소각하는 방향의 'UNinception' 제안을 도입했다. 11월 18일(현지시간) PANews에 따르면, 유니스왑 창립자 헤이든 애덤스는 해당 제안을 스냅샷(Snapshot) 플랫폼에 제출하며 '온도 테스트' 투표에 돌입했다.
이번 제안은 유니스왑 랩스와 유니스왑 재단이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프로토콜 수수료를 통해 UNI를 매입 및 소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재무부 보유 1억 개의 UNI도 소각 대상으로 포함했다. 또한 LP(유동성 공급자) 보상 강화, 외부 유동성 연동, 유니스왑 v4 집계 기능 최적화 등도 목표에 포함됐다.
이번 스냅샷 투표가 승인될 경우, 다음 절차는 공식 온체인(on-chain) 투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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