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7일 연속 순유출…19일에만 3,735만 달러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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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1월 19일 기준 이더리움(Ethereum)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총 3,735만1,800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이날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ETF는 인베스코(Invesco)의 QETH로, 293만2,200달러가 순유입되며 QETH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2,241만2,300달러에 달했다.

반면, 블랙록(BlackRock)의 ETHA는 하루 동안 2,458만9,900달러가 순유출되며 가장 큰 유출 규모를 기록했다. ETHA의 누적 순유입액은 130억6,600만 달러로 파악됐다.

현재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자산 순가치는 181억9,400만 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12%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누적 순유입액은 128억3,8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