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보안 분석가 ZachXBT에 따르면, BSC(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 결제 프로젝트 GANA Payments가 수 시간 전 해킹 공격을 받아 약 310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먼저 1,140 BNB(약 104만 달러)를 토네이도 캐시를 통해 세탁하고, 이를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해 이더리움으로 옮겼다. 이 중 346.8 ETH(약 105만 달러)는 다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토네이도 캐시에 입금됐다. 현재 346 ETH(약 104만 6천 달러)는 ‘0x7a’로 시작하는 이더리움 주소에 머물고 있으며 아직 이동이 없는 상태다.
이번 해킹은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크로스체인 해커 집단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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