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TC·ETH 고점 매수한 고래, 강제청산 우려에 이틀간 1.8만 ETH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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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분석가 ‘여진’에 따르면, WBTC와 ETH를 담보로 순환 대출을 활용하며 고점에서 대량 매수한 한 고래가 강제청산을 피하기 위해 최근 2일간 1만 8,517개 이더리움(ETH)을 손절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도 금액은 약 5,645만 달러이며, 이 과정에서 약 2,529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해당 고래는 아직까지 1,560개의 비트코인 래핑 자산인 WBTC를 보유 중이다. 이 자산의 평균 매수가는 11만 6,762달러로, 현재 시세 기준 약 4,112만 달러의 평가손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