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검찰, FTX 연루 미셸 본드에 '면책 약속'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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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에 따르면, 미국 전 연방 검사 다니엘 사순은 최근 맨해튼 연방 법원에서 열린 고위험 증거 심리에서 미셸 본드에게 어떠한 면책특권도 약속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셸 본드는 FTX 디지털 마켓 전 공동 CEO 라이언 살라메의 전 여자친구로, 현재 수차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상태에 있습니다. 살라메는 앞서 징역 7년 이상을 선고받고 유죄를 인정한 바 있으며, 본드는 검찰이 살라메에게 유죄 인정을 유도했다고 주장하며 사건 기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순은 "누군가에게 유죄를 유도하거나 함정을 놓을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