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산에 대응해 관련 스타트업 투자 및 인수 추진에 나섰다고 4일(현지시간) 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두 회사는 스테이블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 결제 네트워크를 우회하려는 상인들과의 경쟁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자는 자사의 은행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인프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고려 중이다. 양사는 이미 해외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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