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11월 최종치 51.0…개인 재정 악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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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한 11월 소비심리지수 최종치가 51.0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물가와 소득 둔화에 따른 가계 재정 약화를 반영한 수치다. 다만, 장래에 대한 기대 지수는 소폭 개선됐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낮아졌고,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4%로 소폭 하락해 물가 안정 기대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