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하루 새 1억 5,100만 달러 순유출…FBTC만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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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에 따르면 11월 24일(동부 표준시)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1억 5,1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날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한 ETF는 피델리티의 FBTC로, 1,548만 6,500달러가 순유입됐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18억 1,400만 달러에 달했다. 반면 블랙록의 IBIT는 하루 만에 1억 4,90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 가장 큰 폭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IBIT의 역대 순유입 총액은 625억 5,400만 달러였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162억 200만 달러였으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6.54%에 해당한다. 누적 순유입액은 574억 8,400만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