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1월 25일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11월 24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 총 9,667만 8,000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많은 순유입이 있었던 ETF는 블랙록의 ETHA로, 하루 동안 9,260만 5,500달러가 유입됐다. ETHA의 누적 순유입액은 129억 8,3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ETH)에는 하루 동안 980만 9,100달러의 자금이 들어오며 두 번째로 많은 유입을 기록했다. ETH의 누적 순유입은 현재 14억 3,400만 달러다.
반면 비트와이즈의 ETHW는 425만 9,500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해 가장 큰 자금 이탈을 보였다. ETHW의 누적 순유입은 3억 9,500만 달러다.
이날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84억 4,300만 달러였으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5.14%에 해당한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127억 2,900만 달러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