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갑 내 수수료 구조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11월 26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바이낸스 앱 내 거래 수수료가 거래되는 토큰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선정된 스테이블 코인과 주요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특정 Alpha 토큰 거래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0% 수수료가 유지된다. 반면, 이외 다른 토큰에 대해서는 표준 수수료율인 0.5%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바이낸스는 지갑의 새로운 추천인 정책도 함께 적용하며, 초대 받은 이용자는 최대 30%까지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최저 수수료율은 0.35%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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