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1월 26일 진시뉴스를 인용해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6개 부처가 '소비재 수급 매칭 강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획은 라이브 커머스, 즉석 소매, 큐레이션 소매, 순환형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소비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부처들은 플랫폼 기업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몰입형 소비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장려할 방침이다. 또한 사용자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추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합법적이고 규정에 맞게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플랫폼 기업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품질 중심 소비를 유도하며, 사업자 자격 심사 및 상품 정보 검증을 강화하고 소비자 분쟁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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