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이체뵈르제(Deutsche Börse)는 11월 26일, 디지털 자산 전략의 일환으로 올유니티(AllUnity)가 발행한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AU를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통합한 서클(Circle)의 EURC와 소시에테 제네랄의 포지(Forge) 부문이 발행한 EURCV에 이어 세 번째 유로 스테이블코인이다.
EURAU는 초기에 도이체뵈르제 그룹 내 중앙 수탁기관인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을 통해 기관 투자자 대상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서비스 범위를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URAU는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의 인가를 받은 전자화폐 기관에서 발행된 것으로, 미카(MiCA) 규제를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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